육체적인 고통과 아픔 만큼이나 정신적인 고통과 아픔도 무시할 수 없는데요. 정신적 질환인 조현병 치료제로 널리 알려진 아빌리파이정은 전 세계적으로 그 입증을 받아 우울증 치료에도 처방을 받고 있는데요. 오늘은 아빌리파이정에 대하여 사용효과 효능 및 부작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빌리파이정은 무엇인가
아빌리파이정은 아리피프라졸 또는 래피졸과 아빌라핀 등 다양한 이름으로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정신질환 처방약입니다. 특히나 조현병에 도움이 된다고 하여 많이 사용되어 왔고 현재는 우울증 치료제로 처방을 받아 복용을 할 수가 있습니다. 1988년 일본 오츠카 제약에서 개발되었고 2002에 미국 FDA에서 조현병 치료제로 승인을 받았는데요. 다른 조현병 치료제와 달리 아빌리파이정은 우리 뇌의 도파민 분비량을 높지도 낮지도 않게 안정적으로 유지시켜 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아빌리파이정의 다른 효능들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빌리파이정 효능
- 조현병
- 양극성 장애
- 우울장애
- 뚜렛장애
- 자폐장애
아빌리파이정은 조현병과 우울증에만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니라 자폐장애와 뚜렛장애 그리고 양극성장애에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입증이 되었는데요. 양극성장애는 조증이나 우울증처럼 감정의 변화가 양극화로 나뉘어 왔다 갔다 하는 장애를 말합니다. 뚜렛장애는 본인이 원치 않는 소리를 내 거나 동작을 움직여 반복되는 현상을 나타내는 것을 말합니다. 아빌리파이정은 개인에 정도의 따라 효능의 차이가 있을 수 있기에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 후에 처방을 하여 복용해야 합니다.
아빌리파이정 복용법
앞서 언급한 것처럼 개인에 정도의 따라 적절한 용량을 복용해야 하니 반드시 처방전에 따라주시기 바랍니다. 주로 우울증 치료를 위해서 아빌리파이정을 복용할 때는 5mg 이하로 복용을 시작하는데요. 증상과 환자의 환경에 따라 하루 1~30mg까지 복용 범위가 있겠습니다. 아빌리파이정은 색깔별로 용량의 크기가 나뉘기 때문에 너무 많이 북 용한다거나 혹은 너무 적게 복용한다거나 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아빌리파이정 부작용
아빌리파이정의 대표적인 부작용 사례는 졸음입니다. 진정을 해주는 효능이 있어 몸에 힘이 없게 될 수가 있으며 졸음 쏟아지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그리고 몸에 열이 많아질 수가 있는데요. 그러므로 과도한 운동이나 사우나 같은 온도가 높은 곳은 가급적이면 피해 주는 게 좋습니다. 그 밖에도 체중증가 또는 두통과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비교적 아빌리파이정은 다른 치료제에 비해 부작용이 덜하다고 하지만 각별히 주의하여 복용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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