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상풍 초기 증상 알아보기 파상풍 원인 주사 예방 접종 반려동물 개물림 사고

예전에 못이나 송곳에 찔리면 파상풍에 걸린다고 파상풍 주사를 맞아야 한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이야기인데요. 이렇게 일상생활을 하면서 언제든지 파상풍에 감염될 수도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올바른 기본정보가 없다면 파상풍 초기증상에도 모르고 그냥 지나 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누구나 들어봤지만 제대로 알지 못하는 파상풍에 대하여 모든 것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파상풍 포스팅 메인 이미지

 

 

파상풍에 감염되는 원인

파상풍은 피부의 외상을 통한 감염으로 파상풍균이라고 하는데요. 혈관으로 침투하여 쇼크 증상을 일으키는 전염병중에 하나입니다. 일상생활에서 못이나 녹슨 철에 찔려 피부 안으로 균이 침투하여 파상풍에 걸린다고 많이 생각들을 하시는데요. 녹은 100% 파상풍을 유발시키는 원인이 아니며 녹슨 금속 표면에 묻어 있는 흙으로 파상풍의 감염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먼지와 반려 동물의 대변으로 파상풍 전염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조심해야 할 반려 동물 개물림 사고가 많이 발생되는데요. 동물에 물렸을 때도 파상풍에 전염이 된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파상풍으로 인한 사망률이 50~70%나 될 정도로 위험한 전염병이었는데요. 현재는 파상풍균에 관한 예방 접종 백신들이 개발되었고 의료기술이 발달되어 파상풍의 사망률은 약 10% 정도 된다고 합니다. 

망치와 녹슨못 이미지

 

 

파상풍 초기 증상은 무엇인가

파상풍에 걸리게 되면 초기에는 상처 주위로 근육수축이 발생하는데요. 평균적으로 파상풍에 감염될시에 약 8일 정도에 잠복기를 보인다고 합니다. 초기 증상이 나타나 근육 수축이 발생되고 이어서 목과 턱에도 근육 수축이 일어나 입을 열지도 못하는 마비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파상풍 초기에는 전신으로 오는 경련 증상도 나타나는데요. 증상이 심해질 경우에는 호흡곤란으로 이어질도 있게 됩니다. 그러므로 파상풍 초기증상을 겪는다면 빠른 시일에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파상풍 감염은 회복이 된 상태라 하더라도 면역이 생기지 않으므로 재감염이 될 수 있기에 주기적으로 예방접종을 통하여 미리미리 재감염 방지 또는 예방을 해야 합니다.

예방접종 주사 이미지

 

 

파상풍 치료방법과 예방접종 방법 기간 알아보기

파상풍 치료방법에는 상처부위를 소독하고 항생제를 투여하여 괴사조직을 제거합니다. 파상풍에 감염된 독소를 중화를 하기 위하여 항독소주사 또는 면역 글로불린을 주사합니다. 그리고 파상풍 증상 중에 하나인 근육경련과 통증을 위해 근육 이완제를 투여하고 약물치료와 함께 병행할 수가 있겠습니다.

앞서 말씀 드린것처럼 파상풍은 예방 접종을 통하여 예방을 할 수가 있겠는데요. 파상풍 예방접종은 10년마다 한 번씩 주기적으로 예방접종을 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그러나 단 한 번도 파상풍 예방접종을 하지 않았다면 4주에서 8주 간격에 1차와 2차 예방 접종이 필요합니다. 그러고 나서 6~12개월 이후에 3차 예방접종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특히나 요즘같이 반려동물을 많이 키우는 시대에는 파상풍 예방접종이 꼭 필요한 시기가 아닌가 싶은데요. 갑작스러운 반려동물 개물림 사고 또는 할퀸다거나 할시에 파상풍에 감염될 위험이 있으므로 꼭 파상풍 예방접종을 하여 이러한 질환으로부터 예방을 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