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종암 뼈암 종양 원인 증상 치료방법 생존율 알아보기

몇년전에 배우 김영호님이 육종암을 진단받고 한동안 방송활동을 중단했던 적이 있었는데요. 지금은 다행히도 다양한 작품활동을 통해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어 육종암을 극복하신 듯합니다. 하지만 당시에 육종암이 커 허벅지까지 전이가 되어 허벅지 근육을 제거했다고 하는데요. 그만큼 육종암이 심각했다고 볼 수가 있겠습니다. 아직 많은 분들이 육종암에 대하여 모르시는 부분들이 많은 것 같아 오늘은 육종암의 모든 정보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육종암이란 무엇인가

육종암 포스팅 메인이미지

육종암은 전체 암 발생중에 1%도 되지 않는 희귀병 희귀암에 속합니다. 뼈 또는 연골에 발생하는 암으로써 외부의 원인이나 접촉으로 발생하는 것이 아니므로 정확한 원인을 알 수조차 없다고 합니다. 심지어 육종암은 우리 몸 어디에나 발병이 될 수가 있는데요. 근골격에 생기는 악성종양이기에 근육에도 육종암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팔, 다리, 어깨, 골반 등 다양한 부위에 육종암이 발병할 수 있으며 여성들에게는 자궁육종암까지 발생한다고 합니다. 뼈에 발생하는 육종을 보통 골육종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육종암 원인

육종암 증상

1. 유전적인 요인
2. 방사선 관련된 요인
3.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
4. 면역체계 결핍

 

 

현재 육종암의 원인으로 추측되는 몇몇 사례들이 있으나 안타깝게도 정확한 원인은 밝혀진것이 없습니다. 아무래도 희귀한 암이기 때문에 아직까지 100% 원인이 분명하지 않으므로 육종암은 예방하기도 어려운 암입니다. 

육종암 증상

1. 참을수 없는 고통
2. 뼈에 원인 모를 무언가 발생
3. 뼈가 약해고 쉽게 골절 발생
4. 부음 증상

 

 

육종암의 증상 중에 가장 대표적인 것은 바로 참을 수 없는 고통입니다. 육종암 발생한 뼈 부위는 살짝만 만져도 아프고 뼈에는 원인 모를 혹 또는 멍울처럼 무언가가 발생합니다. 그리고 육종암을 뼈를 약하게 만드는데요. 그러므로 뼈가 쉽게 골절되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골절이 되어 정형외과에서 엑스레이를 찍어보면 그제서야 육종암이란 것을 알아채리는 경우도 흔합니다.

육종암 치료방법 및 생존율

육종암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먼저 육종암 진단검사를 통해 이루어져야 합니다. 혈액화학적 검사 또는 골주사로 육종암 진단을 확인하고 육종암의 치료방법으로 수술과 항암화학요법 그리고 방사선치료 등으로 진행을 합니다. 그리고 육종암은 전이가 잘되는 암이기에 초기에 암을 완전히 제거해야만 하는데요. 필요할 경우 암이 발생한 부위의 근육까지 제거해야만 육종암이 완치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육종암이 전이가 될 경우에는 5년 생존율이 20~30%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참고로 육종암이 전이가 없는 경우에는 5년 생존율이 60~70%라고 하니 육종암 3기 또는 4기까지 진행이 되지 않도록 조금이라도 육종암이 의심된다면 조기검사를 반드시 진행해야하고 초기에 치료하면 완치율도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