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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간질성 폐질환 폐섬유증 원인 초기증상 시한부 생존율

by ª↘▒▦◎▩ 2023.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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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섬유증 관련 이미지

간질성 폐질환 폐섬유증이란 무엇일까?

폐섬유증이란 말 그대로 폐가 딱딱하게 굳어가면서 호흡곤란과 기침, 가래 같은 증상을 보이면서 폐의 염증이 생기는 질병을 말합니다. 그러면서 차차 폐의 용적이 감소하게 되어 숨쉬기조차 어려워지는 증상까지 보이는데요. 아직까지도 근본적인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기에 치료제 또한 확실치 않다는 것이 정말 무섭게 다가오는 질병입니다.

폐섬유증의 증상

자칫 감기와 증상이 비슷하여 감기로 착각을 하여 아무런 조치없이 방치를 하게 되면 더욱 폐섬유증의 증상을 악화시킬 수가 있는데요. 보통 한 달 내외로 감기 같은 증상은 호전이 되므로 장기간 감기증상을 알고 계신다면 폐섬유증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폐섬유증은 감기와 달리 가래가 보통 하얀색임으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을 하는데 가볍게 여기지 말고 꼭 증상이 의심된다면 병원을 찾아가야 합니다. 또한 폐섬유증은 마른기침이 자주 발생하고 평소보다 숨이 많이 차기에 호흡하기가 어렵습니다. 증상이 더 심해진다면 저산소증까지 올 수 있으며 저산소증으로 인해 손가락 끝이 둥글게 변하는 곤봉지 현상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폐섬유증의 원인 

아직까지도 폐섬유증의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아 요즘처럼 미세먼지와 황사로 공기질이 좋지 않은 날은 가급적 외출을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흡연과 직접적인 원인이 폐섬유증으로 연결될 거라 생각하시는데 이 또한 밝혀진 게 없습니다. 간혹 가족력으로 발생하는 폐섬유증이 생기는데 가중족에 폐섬유증 질환을 앓고 계신다면 정기적으로 CT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얼마 전 TV에서 예전 스타강사였던 문단열 님이 출연했는데 문단열 님 또한 폐섬유증 질환을 앓고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었습니다. 그도 피를 토하는 기침이 멈춰지지 않아 3개월 이상 기침을 했다고 하는데 얼마나 폐섬유증이 무서운 증상인지 체감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폐섬유증의 치료

폐섬유증은 CT 촬영과 흉부엑스레이 검사를 통하여 진단을 합니다. 하지만 흉부 엑스레이 검사에서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여럿 있어 자세한 검사를 위해서는 반드시 CT촬영이 필요 합니다. 그리고 증상의 강도의 따라 폐 조직검사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폐섬유화의 진행이 어느 정도 인지 파악을 하기 위해서입니다. 현재 로서는 폐섬유증 진단을 받고 100% 완치는 어렵습니다. 현재도 폐가 굳어지는 현상은 막을 수가 없는 게 현실입니다. 다만 폐섬유증의 증상을 더 이상 악화 되지 않도록 속도를 늦추는 방법은 있으나 결과적으로 완치는 쉽지 않습니다. 현재 폐섬유증의 약은 피르페니돈과 닌테다닙이라는 약이 있는데 복용을 시작하면 평생 복용해야 하는 멈출 수 없는 약입니다. 간혹의 부작용도 나타나는데 증상으로는 설사와 복통 그리고 소화장애가 있습니다.

 

폐섬유증의 생존율 그리고 예방법

폐섬유증은 원인을 알수 없는 병이고 그러므로 생존율 또한 높지 않은 병명입니다. 한번 폐섬유증 진단을 받으면 5년 이내의 사망할 확률이 50%라고 합니다. 보통은 3년 이내로 환자들은 호흡곤란 문제로 사망을 하게 된다고 하는데 시한부 인생을 사는 것처럼 힘든 삶을 보냅니다. 그중에서도 일부 폐섬유증 환자들은 합병증이 생겨 폐암이나 폐렴으로 사망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폐섬유증은 정말 무서운 병이고 한번 폐섬유증에 걸리면 회복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평소에 폐건강의 신경을 써야 합니다. 

  • 실내 공기질 개선하기
  • 미세먼지, 유해먼지 차단을 위해 마스크 착용하기
  • 꾸준한 유산소 운동으로 폐활량 높이기
  • 폐건강을 위해 무조건 해야하는 금연하기

우리가 잘알고 있고 해야만 하는 건강관리이지만 생각처럼 쉽지가 않습니다. 건강한 삶을 위해 건강한 습관을 길들이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지름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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