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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리플리 증후군과 허언증의 차이점 리플리증후군은 정신 질환의 일종일까?

by ª↘▒▦◎▩ 2023.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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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화나 드라마 소재로도 가끔씩 만들어져 우리에게 알려져 있는데요. 바로 리플리 증후군입니다. SNS가 발달한 현대에서 현실에서 벗어나 온라인으로 새로운 삶을 사는 것처럼 리플리 증후군을 겪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정말 무서운 것은 리플리 증후군 대상자임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모르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허언증처럼 거짓말을 일삼는 것과는 달리 리플리 증후군은 거짓말인지도조차 인지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리플리 증후군의 대하여 낱낱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리플리 증후군 메인 포스팅 이미지

 

 

리플리 증후군이란 무엇인가

리플리 증후군이란 자신만의 세계에서 자신이 생각하고 믿는 데로 살아가는 정신 인격 장애라고 할 수 있는데요. 우리가 알고 있는 리플리 증후군은 정식적으로 칭한 병명은 아닙니다. 한 미국의 소설 주인공의 이름이 리플리인데요. 리플리가 소설 속에서 친구를 살해한 후에 자신을 거짓으로 속여 친구를 살해하지 않았다고 믿으면서 유래된 일종의 소설 주인공의 이름으로 널리 알려진 것이 바로 리플리 증후군입니다. 정식 병명은 공상허언증이라고 하며 실제 정신 의학 전문가들은 가짜 정신병이라고도 하는데요. 정신 질환으로 칭하려면 사회적으로나 가족 간에 정신 장애로 문제가 발생해야 되는데 그렇지 않다는 점이 애매하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플리 증후군은 왜 발생하는 것일까요?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이미지

 

 

리플리 증후군 원인은 무엇인가

100% 명확한 원인을 찾을 수 없으나 요즘같이 SNS만 하면 성공한 사람들과 본인과의 비교를 통한 피해의식 또는 현실 불만족으로 인한 과시 목적으로 이러한 인격 장애가 나타는 것으로 판명이 됩니다. 누군가와 비교를 통한 열등감, 강한 성취욕구, 현실 부정으로 현실 도피를 하고자 하는 욕구가 굉장히 크게 나타나는데요. 정말로 무언가를 간절히 원했지만 이룰 수 없었던 순간 그리고 어린 시절 가족 간에 불화로 애정결핍이 있었던 순간 등이 현실과 이상이 충동할 때 거짓말을 하며 그 거짓말을 믿고 살아간다는 것은 정말로 추후에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리플리 증후군의 증상

말 그대로 거짓말입니다. 일반적으로 거짓말을 하면 죄책감을 갖는 게 당연합니다만 리플리 증후군은 거짓말을 해도 죄책감이 없도 당당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거짓말이 웃고 가볍게 넘길 거짓말이 아니고 물질적 또는 범죄까지 범할 수 있는 거짓말까지 이어지기에 엄청난 피해를 끼칠 수가 있습니다. 리플리증후군과 허언증의 가장 큰 차이점이 바로 죄책감입니다. 그리고 허언증은 본인 스스로가 거짓말을 하면서 거짓말이라는 것은 인지하게 됩니다. 반면에 리플리 증후군은 거짓말도 진실로 믿고 있는 것이 되겠습니다.

 

 

리플리 증후군 자가진단

누구나 일상을 살면서 거짓말을 할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선을 넘는 거짓말은 감당하지 못할 미래를 불러일으킵니다.

리플리 증후군 자가진단을 통해 본인의 상태를 확인하는 것도 요즘 같은 시대에는 필요하겠습니다.

 

 

  1. 나와 의견이 맞지 않으면 화가 난다.
  2. 마음에 드는 것이 있다면 무조건 따라 하고 본다.
  3. 사회생활에서 이미지가 좋지 않다.
  4. 남에게 인정받고 싶어 하는 욕구가 크다.
  5. 의도치 않게 망신을 크게 당한 적이 있다.
  6. 대인관계가 좁다.
  7. 지금의 나의 삶이 싫다.
  8. 거짓말을 해도 죄책감이 없다.

개인적으로 SNS의 영향으로 이러한 생각을 하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이 되고 코로나로 인하여 대인관계가 활발하지 못했던 것들이 어쩌면 우리를 리플리 증후군으로 만드는 지도 모르는 요즘입니다. 정신과를 방문하는 것이 부끄러운 것이 아니니 꼭 자가진단을 통하여 자신의 현 상황을 아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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