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보면 좋은 영화 노트북
그녀를 처음 만나 한눈에 반한 그 순간은 그의 인생의 평생 잊지 못할 영화 같은 한 장면이다. 노아는 놀이공원에서 앨리는 만나 첫눈에 반에 다짜고짜 데이트를 하자고 한다. 앨리는 당연히 거절하지만 노아는 끈질기게 구애를 하고 무모한 행동까지 한다. 어쩔 수 없이 앨리는 데이트를 승낙하고 그 순간을 무마하려 한다. 시간이 지나고 노아는 앨리를 만나 데이트를 하자고 하지만 앨리는 단호히 거절한다. 하지만 노아는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앨리에게 적극 구애를 한다. 끝내 앨리는 어쩔 수 없이 데이트를 하게 되고 서서히 노아의 매력의 빠지게 된다. 방학에 잠깐 놀러 온 앨리는 방학이 끝나면 돌아가야 하는 것을 알면서도 노아와 사랑에 빠지게 된다. 너무나도 다른 둘이 만나 사랑을 한다는 것은 쉽지 않았다. 특히 앨리는 부유한 가정에서 자란 엘리트이다. 앨리의 엄마는 평범하기 그지없는 노아를 탐탁지 않아했다. 하지만 앨리의 아빠는 그저 순간적인 열병 같은 어린 사랑이라 개의치 않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아와 앨리는 이 세상 누구 부럽지 않게 뜨거운 사랑을 한다. 방학은 끝나갈 무렵 그들은 직감한다. 이제 헤어져야 할 시간이라는 것을. 노아는 모든 것을 받아들이고 헤어지려 하지만 앨리는 끝까지 노아에게 미련을 갖는다. 다시 만날 그날을 기약하며. 시간이 흘러 그들은 성인이 되고 노아는 전쟁의 참전하기 위해 군대의 입대하고 앨리는 군 병원에 간호사로 잠시 일은 한다. 이것은 무슨 운명에 장난일까? 사랑하는 사람은 언젠가 다시 만난다고 하지만 그들에게는 쉽지 않았다. 군 병원에서 일을 하던 앨리는 부상을 당한 장교를 만나 약혼까지 하게 되고 노아는 무사히 군대에서 전역을 하여 고향으로 다시 돌아온다. 앨리는 다른 남자와 약혼을 하고 노아는 고향에서 낡은 집을 고치며 살아가는데 앨리의 엄마는 앨리에게 한 가지 말하지 못한 비밀을 이야기해준다. 노아와 헤어진 후 노아는 하루도 빠짐없이 앨리에게 편지를 써서 보내지만 그런 편지를 본 앨리의 엄마는 앨리가 편지를 보기 전에 숨겨버린다. 그런 사실을 알아버린 앨리는 그녀의 가슴속에 아직 노아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약혼을 깨버린다. 그 후 곧장 노아가 있는 그곳으로 향한다. 여전히 노아는 앨리는 기다리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노아에게 여자는 앨리가 전부였다. 다시 재회한 그들은 그동안 사랑하지 못한 만큼 뜨겁게 사랑을 한다. 과연 그들의 사랑은 누구의 방해 없이 영원히 이어나갈지 궁금해지는 영화 노트북 스토리이다.
영화 노트북 주인공 실제 연인 커플
노아를 연기한 헐리우드 대세 배우 라이언 고슬링과 앨리를 연기한 사랑스러운 배우 레이첼 맥아담스는 영화 노트북을 찍고 나서 실제 커플이 되었다. 사실 영화를 찍는 동안은 서로를 너무 싫어하고 경멸했다고 한다. 싸우면서 정이 들어버린 걸까? 그들의 데이트 장면들이 파파라치를 통해 사진이 공개가 되었다. 영화를 본 사람들은 너무 자연스러운 그들의 연기가 실제 커플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는데 그 생각이 정말 적중했던 것이다. 안타깝게도 지금은 헤어졌지만 영화 노트북을 봤다면 그들의 사랑이 영원하기를 바랐던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그만큼 완벽한 커플 영화이기에 연인과 함께 보면 좋은 인생 영화 중에 하나가 바로 노트북이다. 사랑한다면 영화 노트북의 노아와 앨리처럼 뜨겁게 사랑하길 모든 커플들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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