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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나의 고질병 부주상골 증후군 치료 솔직한 후기 원인 증상 통증 수술 예방법 알아보기

by ª↘▒▦◎▩ 2023.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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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저의 개인적인 건강과도 관련이 깊은 부주상골 증후군에 대하여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저는 현재 5년간 부주상골 증후군 앓고 있는데요. 정말 주기적으로 1년에 한 번은 꼭 심한 통증이 나타나 잘 걷지도 못하는 지경까지 오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현재는 부주상골증후군 1년차때와는 달리 대처법과 치료법을 터득한 터라 그나마 통증과 증상이 덜하긴 하지만 아픈 건 어쩔 수가 없네요. 개인적으로 제가 생각하기에 나름 부주상골증후군에 준전문가라는 생각이 들어 오늘은 부주상골증후군을 앓고 계시는 분들은 위하여 부주상골증후군 치료법과 예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또한 원인과 증상들도 알아볼 테니 주의 깊게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이포스팅은 부주상골증후군 환자들에게 진심이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나의 고질병 부주상골 증후군

부주상골증후군 포스팅 메인이미지

5년전 어느 날 정말 뜬금 없이 발이 아파 걷지를 못할 정도였는데요. 발을 접질린 것도 아니고 그저 자고 일어났을 뿐인데 발에 통증이 느껴졌습니다. 출근을 못할 정도였으니 당연히 정형외과를 찾아갔고 엑스레이를 찍어 결과를 확인하니 뼈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발이 너무 아프다고 하니 의아한 표정으로 깁스를 하자고 제안을 했고 결국 깁스를 하고 목발신세가 되었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부주상골증후군이라는 병명을 몰랐고 그저 어쩌다가 내가 발을 다쳤구나라고 밖에 생각을 하지 못했습니다. 꽤 오랫동안 깁스를 했고 그렇게 1년이 지난 시점에 다시 한번 발에 찌릿한 통증이 나타나서 이번엔 병원을 가기 전에 집에서 뜨거운 찜질을 했습니다. 뜨거운 찜질이 화가 되었는지 발이 점점 더 빨갛게 부었고 통증은 더 심해져 땅에 발을 디딜 수조차 없었습니다. 어쩔 수 없이 회사를 못 가고 좀 더 나은 전문정형외과를 갔습니다. 의사 선생님이 하는 말이 부주상골증후군이라고 하는데 저는 정말 처음 들어본 병명이었습니다.

 

 

부주상골 증후군이란 발 밖에는 복숭아뼈가 있는데 발 안쪽에도 복숭아뼈가 하나가 더 있는 것이 부주상골증후군이고 소위 우리 몸에 필요 없는 뼈이고 액세서리 뼈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발에는 수많은 신경세포들이 있는데 발 안쪽에 있는 뼈가 신경을 누르면서 통증이 심하게 나타나 걸을 수조차 없게 된다고 합니다. 그제야 제가 발이 아픈 이유를 알았고 그때부터 큰 고민을 했습니다. 1년마다 이렇게 통증이 심해서 걸을 수조차 없는데 과연 정상적인 일을 할 수 있을까? 수술을 해볼까? 많은 정보들을 찾아봤습니다. 그렇다면 제가 부주상골증후군에 대하여 했던 치료방법과 예방법이 무엇인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부주상골증후군 증상 및 통증

부주상골증후군 통증

 

 

  1. 발 안쪽 뼈에 열감이 느껴집니다.
  2. 발 안쪽 뼈가 붓습니다.
  3. 발 안쪽 뼈를 조금만 만져도 심한 통증이 나타납니다.
  4. 발을 디딜 수조차 없을 정도의 통증이 느껴집니다.
  5. 걷는 것조차 쉽지 않습니다.

많은 분들이 생각보다 부주상골증후군을 족저근막염 또는 통풍이랑 혼동을 합니다. 차이는 있으나 부주상골증후군이 족저근막염과 통풍과 유사한 증상을 가지고 있는데요. 저 또한 부주상골증후군이라는 병명을 알기 전에는 통풍인 줄만 알았습니다.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부주상골증후군일 가능성이 매우 크므로 절대로 족저근막염이랑 통풍으로 착각해서는 안됩니다. 

 

 

부주상골증후군 치료법 및 수술법

부주상골증후군

 

 

부주상골증후군의 치료법은 딱히 없습니다. 10명중 3명에게 나타나는 흔한 병이자 고질병이지만 뚜렷한 치료법이 없어 안타깝습니다. 다만 부주상골증후군을 위해 뼈를 제거하는 수술법이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저도 수술을 고려했던 적이 있었는데 수술 후에 재활치료를 6개월에서 1년 정도 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무엇보다 뼈가 다시 자랄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하여 수술은 안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부주상골증후군은 매번 통증이 나타는 것이 아니라 어쩌다가 갑자기 통증이 찾아오는데요. 그럴 때는 최대한 발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가장 최고의 치료법입니다. 하지만 일을 해야 하는 우리들의 입장에서 발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은 일을 하지 말라는 것과 같은 말입니다. 한번 부주상골증후군의 통증이 나타나면 최소 일주일은 통증과 고통에 시달리게 됩니다. 이것은 개인차에 다를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저는 부주상골증후군을 5년째 앓고 있는 입장에서 치료법이 없다면 최대한 예방을 하자 라는 마인드가 강해서 부주상골증후군 예방법을 일상생활에서 실천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제가 하고 있는 부주상골증후군의 예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부주상골증후군 예방법 및 하지말아야할것들

  1. 음주는 적당히 가급적이면 금주하기
  2. 너무 무거운 중량 스쿼트는 금지하기
  3. 오랫동안 걷지 않기
  4. 밑창이 딱딱한 신발 싣지 않기
  5. 면역력관리와 염증 조절하기

위에 5가지 지켜도 부주상골증후군의 증상을 예방할 수가 있습니다. 발에 통증을 느낄 때 그 당시 저는 술을 많이 마셨던 기간이었습니다. 하루 걸러 하루 마시고 그러니까 몸도 굉장히 피곤한 상태였고 면역력이 많이 떨어진 상태였습니다. 염증수치도 많이 올라와 부주상골증후군의 증상 통증이 나타났고 매년 부주상골증후군의 통증이 찾아올 때 그때마다 저는 음주기간이 잦았습니다. 제가 느낀 바 음주는 부주상골증후군의 통증을 발생시키니 반드시 이점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저는 운동을 많이 하는 편인데요. 특히 오래 달리기를 하거나 오래 걸으면 부주상골증후군 증상을 보이더군요. 그리고 너무 무겁게 스쿼트를 할 때도 발에 무리를 주는지 다음날 부주상골증후군이 너무 아팠습니다. 부주상골증후군을 앓고 있는 분이라면 너무 고중량 스쿼트는 가급적이면 피해 주는 게 좋습니다. 저는 부주상공증후군을 앓고 난 후로부터 에어있는 푹신한 운동화를 즐겨 싣습니다. 어쩔 수 없이 구두를 싣는 경우라면 그나마 운동화를 대체할 수 있게 푹신한 깔창을 넣어 싣는데요.

 

 

밑창이 딱딱한 운동화나 구두를 신으면 자칫 발안쪽에 있는 부주상골에 충격을 주어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니 꼭 평소에 주의부탁드립니다. 이렇게 저의 부주상골증후군에 대하여 포스팅을 해봤는데요. 아마 본인이 부주상골증후군이라는 것조차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부주상골증후군이 물론 일상생활에서 지장을 주는 것은 명백한 사실인데요. 어쩔 수가 없습니다. 그냥 평생 관리 하여 살아야 합니다. 불치병이자 고질병이자 흔한 병이 바로 부주상골 증후군인데요. 군대 면제는 아마 안될 듯싶은데요. 글쎄요.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젊을 때 보다 나이가 들어서 부주상골증후군 증상이 나타나는 게 더욱 큰일이므로 평소에 반드시 관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저의 솔직한 부주상골증후군의 대한 포스팅이었고 많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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